2015년의 마지막날과 2016년의 첫날은 남해의 갯내음펜션에서~!!!

급하게 펜션을 알아보다가 바다 바로 앞에 있고 게다가 무료조식까지!!!

말이 무료조식이지, 이거는 그냥 사서 먹는거랑 다를 바가 없었다~~

굴이 잔뜩 들은 된장국과 생선구이와 밑반찬들~!!!

사실 주변에 식당갈려면 다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거리인지라, 아침을 거를까 생각했었는데,

일어나자 마자 펜션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무료로 밥을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았다~!!

원래 식당이랑 펜션이랑 같이 하는 곳인듯~!!

둘만 가는 여행이고 숙박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침대원룸방으로 했더니 부엌이 따로 없었는데,

아침 조식을 챙겨주니까 전혀 불편한 것도 없드라~

따뜻한 물 잘나오고, 냉장고고 빵빵하고~~

저렴한 가격에 숙박와 아침식사까지!!!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가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