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전 모든 의지를 상실했습니다......

후기 쓰다가 에러나서 다시 쓰기를 지금이 세번째...

이번에도 올라가지 않으면 전 그냥 후기를 접겠긔 또르르...

두번째 홍콩 여행인데 첫 번째 여행때는 침사추이 쪽에 숙소를 잡아서

이번에는 홍콩섬쪽으로 잡아봤어요. 결과는 대만족!

혼자 가는 여행이라 조용하고 넓은 곳에서 묵고 싶었는데 가격대비 방이 정말 넓었구요~

그리고 기본 객실로 예약했는데 기본 객실은 모두 트윈룸이라고 알고 있는데

테이블 공간 따로 있는 넓은 더블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신 것 같아요.

짱짱맨 신났다능!!

지하철 역으로는 홍콩대학교~사잉푼 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여행기간동안

호텔에서 지하철로 한번도 가본적은 없어요.

호텔 앞에 바로 트램 정류장이 있거든요! 정말~~~ 편했어요.

홍콩섬 쪽은 트램타고 다 돌아다닐 수 있어서, 나중에 지하철로 이동하는데 불편하기 까지 하더라구요ㅋㅋ

셩완-소호-센트럴-애드미럴티-코즈웨이베이 쪽 많이 다니시는 분이라면 이 숙소 짱짱 추천합니다.

트램타고 소호 쪽으로 가다보니 이비스 셩완도 보이던데

처음에는 여기 하려다가 사람많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 호텔로 한건데 이비스 셩완도... 좋아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거리상으로는 두 호텔 다 추천합니다.

다 소호 쪽으로 접근성이 좋아요!

번화가에서 약간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넓은 방을 쓰고 싶으신 분이라면 강력 추천해요.

숙소 앞에 웰컴마트도 있고 스타벅스랑 보진 못했지만 허니문디저트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제는 많이 유명해진 백락반점도 예상대로 맛있고 좋았습니다.

이제 영어하시는 젊은 여자분(학생인듯) 도 계셔서 그런지 주문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구요..

4월 중순~말 쯤에 갔는데도 밤에 잘 땐 쌀쌀하더라구요.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이나 추운 계절에는 엄청 춥겠더라구요.

여기가 난방이 안된다고 들었거든요.

아침에 나갔다 밤이나 새벽에 들어와서 숙소에 있는 시간이 얼마 없었지만

몸 편히 휴식 취하기엔 정말 좋은 호텔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