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언제나 설레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떠나게 된 태국은 또 한번 가고싶은 곳이 되었어요.

국적기인 타이항공때문에 오고 갈때 더 편안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다섯시간 반이라는 비행은 짧다고 하기도, 길다고 하기에도 조금 모자라서, 마음가짐을 자칫 잘못두었다간 지루하고 힘들어질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도 기내온도나 기내식, 기내 청결등이 좋아서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태국이 더운나라이긴 하지만 제가 갔을때는 특히 일년중 가장 더운 때여서

서있는것도 힘들뻔한 적도 있었어요. 그러나 그나라 사람들 특유의 여유로움과 외국인을 방관하는 태도, 또 물축제 등등은 그런 더위를 신경쓰이지 않게할만큼 즐거운 것이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심사숙고끝에 고른 호텔이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태국인들은 모두 친절한건지 태국호텔은 모두 좋은건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ㅎㅎ

 항공권 구입을할때 여러군데에서 알아봤었지만 결국 웹투어에서 구입하길 잘한듯 합니다. 모든 절차나 상담이 잘 이루어져서 다른 신경쓸 것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웹투어에서 항공권은 물론 이고 호텔까지 예약해볼까 합니다.

좋은 여행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