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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BEST [ 경상북도내륙여행 ]

사진을 첨부해서 경북명소(봉화.울진.안동)

2016-08-12 2 junbi56(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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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뭣이 중헌디???

베이비부머 세대란 우리 부부를 말한다.

올해 6월30일부로 환갑정년을 마친 남편과 나는 버킷리스트 작성 1순위가 여행하기다.

우리부부가 선택한 저렴하고 꽉찬일정에 반신반의하며 출발한 여행길.

첫목적지 분천역 산타마을을 둘러본 뒤 경북 봉화 청량사로 이동하였다.

관광에 앞서 봉화도시락 사업단에서 마련한 도시락으로 옹기종기 모여앉아 식사를 즐겼다.

정성스레 삼색나물로 맛과 색을입힌 주먹밥과 야채튀김, 센스있는 과일디저트까지 나름 신경쓴 건강식으로 배를 채우고 청량사 절로 향했다.

가는 길목마다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와 은은한 칡꽃향은 도시의 고단한 여행객들을 달래준다.

세번째 목적지는 울진 성류굴이다.

무더운 여름 서늘한 기운을 느끼며 세월이 빗은 성류굴의 웅장함을 감탄하며 네번째 목적지인 구산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맑고 푸른 동해바다와 간식으로 제공되는 영덕대게살로 만든 수제대게살 핫도그와 블루베리주스는 더위에 지친 길손들에게 먹방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월송정과 예능프로에 나와 유명세를 떨친 울진 후포리를 거쳐 백암온천서 1일차 마무리가 되었다.

나름 숙소는 모텔급으로 깨끗하고 에어컨도 잘나와 편안한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조식후 안동 (구름에조트)에서 "다식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6명이 1조가 되어 여자분들은 다식을 만들고 남자분들은 사진 촬영을하며 완성된 다식과 솔잎차, 오미자차로 서로의 수고와 건강을 기원하는 맛난 시간이되었다.

다음 목적지는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었다.

하회마을과 마을에서 바라다보이는 부용대, 그사이를 휘돌아 감은 낙동강 줄기는 배산임수의 좋은 기운일 듯싶다.

걷는 내내 편안함을 느끼며 유난히 맑은 하늘을 보니 진정 무엇이 중헌디? 스스로에게 묻게된다.

2일차 일정의 마지막 점심은 안동 별미 안동찜닭이다. 부드러운 살과 매콤함이 중상정도의 맛으로 만족했다.

연일 34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하루 6~7시간을 안전운행 해 주신 기사님의 노고와 순하디 순한 40여분의 여행객들 그리고 정말 빡센일정을 소화하기에

일등공신인 안영미가이드까지 삼위일체로 모든 여행은 마무리가 되었다.

이번 여행의 총평은 청정지역인 봉화에서 오지를 보았고, 울진 후포리에서 바다를 보았다면 안동에서 낙동강을 보았다.

또한 매일 건강식으로 간식이 제공되었고 ,모두에게 5천원상당의 전통시장에서 사용 할 수있는 온누리 상품권도 덤으로 주는 상품이었다.

진정 어렵고 힘든시기 저렴하지만 실속있게 짜여진 여행상품임에는 틀림없다.

1일차 차량운행 시간은 6시간이며, 트레킹한 거리가 7km, 2일차 차량운행시간은 7시간이 조금 안되고 트레킹 시간은 3.9km가 되어 다소 무리가 될 수 있으니 편안한 신발과 모자 ,양산과 물은 필수이다.

또한 아쉬운 점이있다면 안동 병산서원까지 들어가는 짧지만 비포장의 낭떨어지 길이 대형차량끼리 비켜가기에 위험천만 한 것같다.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주민들이 만든 관광두레 상품이기에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작은 의견을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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