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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BEST [ 중국자유여행 ]

이재향 가이드님과 함께한 후회없는 장가계 여행

지역 중국 > 장가계

이용상품 자유여행 [신세계홈쇼핑 방송] 장가계 3박5일

2018-04-06 4 kyeongah06(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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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좋은 여행의 추억을 갖게해준 이재향 가이드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제가 느낀 솔직한 장가계 여행 준비 과정과 솔직한 후기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여행팁 순으로 남겨봅니다. ^^

 

이런 여행후기 처음이예요.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대~~ 만족!! 이었구요

기분좋은 여행 할 수있게 도와준 이재향 가이드님 너무 감사드려요.

말로 다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그냥 감동이었어요.

 

# 여행을 마음먹기

2-3 년 전부터 엄마는 장가계를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항상 눈여겨 보던 여행지 장가계였어요.

꽃피는 봄에 가고싶었고 이왕이면 더 이쁠때, 조금이라도 날 좋을때 다녀오고 싶었어요.

최근 몇년 전부터 시간이 되면 날씨가 너무 더울때고..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이고.

4월초에 시간 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3년정도를 벼르다가 올해는 시간이 맞아떨어졌어요. ^^

 

저도 패키지 여행을 싫어하는지라.. 이래저래 알아봤었는데

개인적으로 가려니 동방항공 티켓값만 작게 잡아도 인당 60만원대가 나오더라구요.

혼자서 갈수있는 곳이 아니구나.. 생각했고 최대한 괜찮은 패키지 상품을 찾는게 답이라 생각했어요.

우연히 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보고 전화로 상담신청을 했어요.

상담 신청 후 응대는 별로 신뢰가 가지 않았어요.

여느 홈쇼핑과는 달리.. 바로 연락도 오지 않고

처음에 문자가 하나 왔었는데. 저는 스팸인줄 알고 자세히 읽지도 않았는데 거기 여행 날짜 선택하고 어쩌고 하는 그런 내용이 있었더라구요. 3-4일 지나서 전화가 왔는데 이미 제가 가고싶었던 날은 사람이 다 찼고..

차선으로 정해둔 날을 잡았어요. 그리고 돈까지 다 지급했는데

며칠있다 연락와서 12명 모객이 안되어서 출발을 못할수도 있다고.

이상태로 일주일 이상.. 그냥 지나갔죠

답답해서 제가 연락을 먼저 했더니 사람 다 차서 갈수있대요. (ㅜㅜ 먼저 연락좀 해 주시지..)

그제서야 맘편히 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했네요.

 

# 다섯 가지 걱정

1. 처음듣는 웹투어.

처음이라 굉장히 잘하거나 엉망이거나 둘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가격대비 괜찮아 보였습니다. 광고하는 대로만 해준다면 말이죠.

다녀온 지금은 정말 선택하길 잘했다 다른여행도 웹투어로 가고싶을 정도로

앞으로도 웹투어 상품을 눈여겨 보려고 합니다.

같은 비행기로 들어간 타 여행사 (*투어, *투어)와 거의 같은 코스. 같은 숙소. 같은 식당.. 

가는곳 마다 만났어요. 여행사는 가면 다 똑같은것 같아요. ㅎㅎ 

오히려 베테랑 가이드님 덕분에 공연 관람 자리도 좋고

자투리 시간 활용하여 상품 일정에 없는 그림 구경도 시켜주시고

저도 가이드님께 들은 이야기지만, 웹투어의 가이드 분들은 어느정도 경력있는 분들만 뽑는다고 하시네요.

 

2. 그리고 가장 걱정했던 쇼핑.

패키지를 가장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이죠.

일단 웹투어에서는 3-4회 일정에 쇼핑이 잡혀 있다고 했습니다.

이부분은. 마음을 비웠어요. 제발 일정에 큰 지장을 주지 않기를

여행의 기분만 망치지않기를 바랬어요.

하지만 가이드 재향씨가 최선을 다해 스케줄 조절도 해주고, 그마저도 즐거운 시간이 되게

많은 노력을 해줬네요. 가장 고마운 부분이예요.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관광 1 2일차 날씨가 너무 좋고 3일째 날씨가 좋지않다고

쇼핑을 마지막 날로 일정조정 해주었고. 마냥 즐거울수만은 없는 쇼핑이었지만 무난하게 넘어갔어요.

그분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솔직히 약간의 권유가 있었던건 사실이예요.

그러나 품질도 적당 해 보였고, 중국산 싼티가 나는 그런 제품들은 아니었어요.

엄마께 라텍스베게(8만원)랑 암밴드 하나 사 드렸어요. 직접 누워보고 편하다고 하시니 안 살 이유는 없지요. ㅎㅎ

그리고 토르말린 원석이 들어간 암밴드. 이것도 직접 체험하는데 엄마가 따뜻하니 좋다고 ㅎㅎ

국내에서 사면 더 싸게 더 좋은걸 살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품 찾아야하고 가격비교 해야하고

여행간 기분도 낼겸 쿨하게 사드렸어요 ㅎㅎ 비싸진 않았어요(35천원)

같이 간 분들중에는 매트리스, 이불등등 엄청 많이 사는 분들도 계셨어요.

쇼핑의 팁을 드리자면.. 최대한 늦게 결정하세요. 고민하고있으면 계속 깎아주거나 끼워준다고 합니다. ㅎㅎ

 

3. 장시간 버스타기

왕복 4시간 반을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지라..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공항에서 비행기 내려서 버스를 타자마자!! 걱정이 사라졌어요.^^

어떤분이 말씀하셨어요.

비행기 의자보다 훨씬 편하다고.

정말.. 이동하는동안 어떤 버스보다 편안하게 타고 다녔어요.

중간중간 휴게소에 쉬어서 화장실 갈 여유도 주고 불편하지 않았어요.

 

4.날씨

날씨는 마음을 비웠네요.

하늘이 제 마음을 알아주기만을..

 

5. 음식

중국음식.. 저는 제법 잘 먹는 편인데도 쉽지않았어요.

하지만 현지 사정상. 그게 최선이라고 하네요.

엄마는 첫날. 속이 더부룩 해서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불편하면 튜브 고추장이라도 챙겨다니시길..

두끼정도는 그래도 먹을만 하게 나오는데 ㅎㅎ 만족스럽지는 않으실꺼예요

 

기타등등 여러가지 걱정 ㅎㅎㅎ

 

#여행

엄마와 같이하는 첫 해외여행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엄마도 너무 오래전에 해외여행을 다녔던지라.. 그리고 그땐 젊을때였지만

이젠 힘들어할까.. 음식이 맞지않을까.. 탈이라도 날까..

제가 이전에 중국을 여러번 다녀왔던지라.. 중국의 불편함을 너무 잘 알고 있었거든요.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역시 4월 초로 선택하기 잘했다고 생각하며.

가는곳마다 최고의 절경을 구경하고 왔답니다.

산에는 이쁜 꽃들이 절경과 어우러져 있고, 이제 막 올라오는 초록 잎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 추가 옵션 상품은 이왕 힘들게 시간내서 간거.. 다 보고 오시는거 추천드려요.

어짜피 혼자서 갈수있는 곳들이 아니거든요. 우리 팀은 모든 옵션여행 전원 다 같이 했어요.

 

함께 여행한 팀원분들 너무 좋으셔서,

여행하는동안 서로 사진찍어주고 간식도 나눠먹고 그랬어요.

정말 단 한명도 시간약속 어기는 분 없었고, 오히려 딱 맞춰간 제가 늦은거 같아 미안한 적도 있었어요.

어려운 코스도 힘들어 하는 분은 계셨지만 다들 즐겁게 완주!!

헤어지는 날은 정들어서 인사도 여러번 하고.

사실 다시 만나긴 힘들겠지만. 다들 건강하시라고 인사드리고 헤어졌어요 ^^

어디서 우연히 만나면 정말 반가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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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즐거운 장가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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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간 비디오 가이드가 함께 해요.

동행하면서 본인 카메라, 캠코더로 여행장면을 촬영하고, 부탁하면 우리 카메라로도 다 찍어줍니다.

이재향 가이드도 카메라 포인트에서는 저희 카메라로 다 찍어줬어요.

한명이라도 빠지는사람 없게하려고 신경쓰고 또 신경쓰고

마지막날 사진 확인해보고 마음에 들면 장당 2천원에 구매 가능하게. 코팅해서 깔끔하게 줘요.

제가 거의 다 찍은 사진이지만, 아무래도 좀 더 좋은 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화각이 다르더라구요.

다 맘에 들었지만 몇장만 구매. 첫 여행 기념하기위해 동영상 CD를 구매(3만원) 했답니다.

 

동행한 비디오 가이드가 재향씨(가이드) 와 엄마가 함께 찍은 사진을 뽑아줬는데,

엄마가 그사진을 꼭 구매하고 싶다고 ㅎㅎㅎ 재향씨랑 나온 사진이 너무 좋다며 ㅎㅎㅎ

딴건 몰라도 이 사진은 꼭 사야겠다고 해서 구매했답니다.

여기 올리고 싶은데, 스캔본이 없네요 ^^

 

재향씨가 이 글을 본다면 ㅎㅎ

엄마가 너~~~무 좋아해서 다시한번 고맙단말 드려요.

아쉽게도 막상 저랑은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ㅜㅜ 아쉬워요,

 

날씨가 너무좋았고

여행사도 만족스러웠고

마지막 이재향 가이드 덕분에 모든게 완벽한 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의 역할이 이렇게 크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

1. 가는 모든 곳에 한국원화가 가능합니다.

옵션상품만 달러로 계산하고 위안화 쓸일이 없었어요.

 

2. 슬리퍼.. 챙겨가면 좋을것 같아요.

호텔에 슬리퍼.. 일회용이 아니라 좀 찝찝합니다.

웹투어에서 선물로 준 라텍스 목베개도 너무 좋았지만 ㅎㅎ 슬리퍼도 같이 주시면 정말 유용할것 같아요.

 

3. 호텔

일반적인 우리가 아는 호텔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나마 쓸만한건 일회용 칫솔 치약밖에 없습니다.

샴푸, 린스.. 비누 다 챙겨 가시길 추천해요. 엄마가 챙겨갈때 짐많아지게 뭘 다 갖고가냐고 했었는데..

제가 갖고간것만 쓰셨어요. ㅎㅎㅎ

 

4. 화장실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요..

호주머니마다 가방마다.. 늘 넣고 다니셔야 할꺼예요 ^^

 

생각나는 내용을 적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졌지만

혹시 저처럼 떠나기전에 망설이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이 글 보는분들 웹투어에서 장가계 여행하면 후회하지 않으실듯 해요.

날씨는 하늘이 주는거니... 마음 비우시구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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