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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짓접바위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덕도리 보막동(보메기) 어귀 나지막한 야산의 지맥이 정지된 곳에 큰 화강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두쪽으로 쪼개져서 마치 빗접을 세운것과 같다고 하여 빗접바위라고 불려져 온다. 또 밤톨이 붙었다가 떨어진 것 같다고 하여 율암, 곧 밤바위라고도 불려진다. 신기롭게 갈라진 이 큰 자연석은 마치 대패질한 널판을 높이 세운 듯 파여 이 고장의 명..

[ 유적지 ] 윤근수사당 (경기도 양주군) 윤근수는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학자이다. 본관 해평, 자 자고, 호 월정·외암, 시호 문정. 군자감정 변의 아들이며 두수의 아우이다. 그는 문장과 글씨에 뛰어났으며 특히 글씨는 영화체라 하여 칭송이 자자했다. 성리학에 밝아 성혼·이이 등과 교유하였다. 저서에 《월정집》,《월정만필》,《조천록》,《사서토석》 등이 있다. 원래의 사당은 소실..

[ 유적지 ] 회암사지 당간지주 (경기도 양주군) 회암사지의 서편 석단 평지 위에 위치한 3개의 당간지주이다. 당간지주의 조성연도와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으나 현재의 위치에서 좌측 15m 담장 지대석 밑에 쓰러져 매몰되었던 것을 1981년 9월 발굴하여 복원한 것이다. 본래는 1쌍에 2개씩 모두 4개였던 듯하나, 현재까지 1개는 발굴되지 않았다. 현재 지주는 좌측의 2기, 우측의 1기가 동서로 상대하고..

[ 능/묘소 ] 송질선생묘 및 신도비 (경기도 양주군) 송질선생은 본관 여산, 자 가중, 시호 숙정. 1476년(성종 7) 생원시와 진사시에, 1478년 알성문과에, 1482년 진현시에 합격하였다. 형조참판·경기도관찰사를 거쳐 우찬성·이조판서 등을 지내고, 1506년 중종반정 때 정국공신 3등에 책록되고 여원부원군에 봉해졌다. 1513년(중종 8) 우의정에, 이어 영의정에 이르렀으나 양사로부터 탐욕스럽고..

[ 능/묘소 ] 윤자운선생묘 및 신도비 (경기도 양주군) 윤자운(1416~1478) 선생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 무송, 자 망지, 호 낙한재, 시호 문헌. 1444년(세종 26) 식년문과에 급제, 1450년(문종 즉위) 집현전 부수찬으로 수사관이 되어 정인지 등과 《고려사》 편찬에 참여 하였고, 1460년(세조 6) 도승지로서 신숙주와 함께 야인을 토벌하고, 인수부윤, 경기·충청·전라·경상도 도순찰사를..

[ 능/묘소 ] 남희선생묘 (경기도 양주군) 남희는 조선 세종때의 충신으로 병조참판을 지냈으며, 나라에 공을 세워 의평군에 봉해지고 절충장군의 칭호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선생에 대한 문헌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아 그 행적은 자세하지 않다. 선생의 묘는 숙부인 연일정씨와 합장묘로서, 묘 앞 중앙에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본래의 묘비가 서 있다. 신도비의 규모는 높이 96cm, 폭 48cm..

[ 사찰 ] 상원사 (경기도 양평군) 상원사 창건연대는 뚜렷하지 못하나 세조가 이절에 거동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성찰로서 조선시대까지 존속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398년에 조안화상이 중창하였으며 세조8년(1463)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고 곧이어 중창불사를 행하였므며 효령대군의 원찰이 되었다. 순종 원년(1907) 왜병이 이지역에 집결해있던 의병을 소탕..

[ 능/묘소 ] 홍지 선생묘 (경기도 양주군) 홍지는 고려말의 충신으로 자는 명철, 본관은 남양이다. 고려 말 임진도승으로 재임하던 중 조선왕조가 개국되자, 숨어서 나오지 않았고, 태조 이성계가 사재직장의 벼슬을 내렸으나 출사하지 않았다. 선생이 별세한 뒤 후손들이 후환을 염려하여 사재직장의 벼슬을 명정과 묘비에 사용하여 태종이 이 사실을 확인한 뒤부터 그 후손들이 조선왕조에 등용케 되었다는 일화가 ..

[ 능/묘소 ] 조영무 별묘 (경기도 양주군) 본관 한양, 시호 충무. 1392년(공양왕 4) 이방원의 명으로 조영규 등과 정몽주를 선죽교에서 격살하고, 이성계를 추대하여 조선 개국에 공을 세우고 전중시판사에 올라 개국공신 3등에 책록되고 한산군에 봉해졌다. 1394년(태조 3) 중추원상의사, 1397년 충청도도절제사가 되었으며, 이듬해 제1차 왕자의 난 때 공을 세워 정사공신 1등에 책록되고,..

[ 유적지 ]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경기도 양주군) 지공화상 부도와 석등은 1370년 원나라에서 제자 달예가 지공화상의 사리를 봉안해 고려로 가져오자 제자인 나옹이 서둘러 회암사에 봉안했다. 맨 앞단에 부도비를 세우고, 한단 위에 석등과 석상·부도가 한 줄로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부도는 팔각 지대석 위에 3단의 기단을 두었다. 우람한 크기에 비해 문양이나 조각 등이 전혀 없어 단조롭고 수수하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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