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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7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약수터 ] 38선 너머 추곡약수터로 가자!! (강원도 춘천시) 38선 너머 추곡약수터로 가자! 숨이 곧 멎을 것만 같은 회색빛 하늘아래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청명한 공기와 고요함이 어우러져 아늑함이 배어나는 곳, 오늘 배낭에 간단한 짐을 챙겨 38선 너머 추곡약수터로 떠나보자. 춘천에서 양구로 이어지는 46번 우회도로를 달리다 꼬불꼬불한 배후령(600m)을 어지럽게 넘다보면 바로 춘천시와 화천군의 경계 안내표시가..

[ 폭포 ] 3단폭포로 유명한 중문의 명물 '천제..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도내에서도 유독 서귀포에만 폭포가 많은 이유가 있다. 제주섬에서 서귀포쪽이 유독 융기가 많이 일어나서 절벽이 많고 그 절벽중에 물이 흐르는 곳이 많은데 그 중에 유명해진 곳들이 천제연폭포와 천지연폭포, 그리고 정방폭포등이 있다. 3개의 폭포 모두 서귀포시에 속해 있지만 천제연폭포는 중문 관광단지에 있다. 이 폭포는 입구가 두군데며 폭포의 맞은편..

[ 언덕 ] 4월에 만나는 花-복사꽃 (강원도 강릉시) 4월에 만나는 花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복수초(福壽草)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린다. 이 꽃부터 시작되는 봄의 향연은 매화꽃,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를 거쳐 4월엔 소담한 벚꽃과 유채꽃, 복사꽃에 이르며 절정을 이룬다. 선홍빛의 동백이 추임새를 넣듯 바다를 낀 아랫지방을 중심으로 한반도를 쓰다듬어 오르기도 하지만 4월의 한반도..

[ 강 ] 가곡천 (강원도 양양군) 참게가 헤엄치고, 산천어와 꺽지가 노니는 것이 눈으로 훤히 보이는 맑은 물! 가곡천에는 이런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른다. 응봉산의 보리골과 용소골, 동활계곡의 물이 합쳐져 동해로 흘러가는 곳이 가곡천이다. 가곡천의 맑은 물 속에는 가지가지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은어로 유명하다. 은어 낚시의 명당자리로 명성이 높다. 다양한 지역에..

[ 산 ] 가령산 (충청북도 괴산시) 화양계곡 상류의 충청북도 자연학습원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이 산은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화양계곡을 배경으로 산세가 그다지 험하지 않고 산행거리도 길지 않아 여름 산행지로는 제격이다. 가령산 북쪽에는 충청북도 자연학습원이 위치해 있어 이 곳을 이용하는 청소년수련생들의 등산코스로 인기있고 화양계곡이 서쪽으로 줄지어 펼쳐져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 산 ] 가리산 (경기도 포천시) 백운산과 국망봉 사이에 위치한 신로봉에서 서쪽인 이동면 장암리 방면으로 뻗어내린 능선 상에 우뚝 솟은 가리산(774.3m)은 험준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 아래에서 볼때 정상 주위는 두 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서쪽과 북쪽 지역은 민간인 출입 금지구역으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정상에서의 사방 조망은 경기 제일의 고봉인 화악산, ..

[ 산 ] 가리왕산 (강원도 평창군) 정선읍 북서쪽으로 평창군과 경계를 이루며 우람하게 솟아있는 가리왕산은 높이가 1,561미터로 인근의 고산준령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산으로 꼽힌다. 겨울에 감악산이나 백덕산에서 가리왕산을 보면 눈에 덮인 면적이 어느 산 보다도 큰 하얀 장대한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 산의 규모도 규모이지만 정상부근의 산 사면이 완만하여 동절기의 적설면적이 어느 산 보다..

[ 산 ] 가산 (경상북도 칠곡군) 신라시대 오악신앙(五岳信仰)의 중심인 명산 팔공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10㎞ 떨어진 해발 901.6m의 가산은 『경상도지리지』팔거현조에 명산 가사산(架士山) 재현북(在縣北)이라 하였는데 가산은 가사(갓의 음차, 변.말 - 팔공산 연봉 서북쪽 끝)산 → 갓산 → 가산으로 이름된 명산으로서 일명 칠봉산이라고도 불리며 군내 최고봉으로 가산면 가산리에 있다. 7..

[ 산 ] 가섭산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군과 충주시 신니면을 경계짓고 북면과 남동을 축으로 좌우로 넓게 발달한 산세를 보이고 있다. 옛날에는 봉화대로 이용되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정상부에 중계탑들이 가득하다. 이 산에는 정상의 중계탑뿐만 아니라 두 개의 채석장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하지만, 부근 최고높이의 산이고 음성시내의 산이며, 정상 서쪽 용산리저수지 동쪽에 봉화골산리..

[ 바다 ] 가슴아픈 절부암이야기 (제주도 북제주군) 제주도에서 가을은 한라산 단풍과 함께 노을빛이 아름답습니다. 단풍이 깃든 영실기암은 한복의 화폭 같아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게 해주곤 합니다. 이에 못지않은 가을 노을빛은 다른 계절에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뽐내기 시작합니다. 제주일몰은 서부쪽 해안을 따라 달리다가 고산 차귀도에 다 달으면 절정으로 차귀도 섬 사이로 보이는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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