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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7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폭포 ] 검무정 약수폭포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군량리 성곡령 계곡에 위치한 검무정약수 폭포는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좁은 계곡의 암벽 10m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신경통과 피부병에 효과에 있다 하여 많은 인파가 찾는 곳이며, 신라말 마의태자가 군사를 일으켜 이곳에서 검술과 무예를 익혔다하여 검무정이란 지명이 유래한다. 한여름 복중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와 물맞이를 하고 소원성취를 위해 ..

[ 섬 ] 겨울 바다에 출렁이는 뱃고동 소리 (인천시 중구) 가까운 섬으로 떠나는 겨울 나들이 젊은 연인들이 즐겨찾는 데이트 장소로는 여러곳이 있다. 장흥의 카페촌, 태릉, 포천 광릉수목원, 강촌, 춘천 등이 바로 그곳인데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어도 인천 월미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장소로 꼽히고 있다. 이번 데이트 장소는 바로 인천 월미도의 그 주변의 ..

[ 호수 ] 겨울철새 고니의 도래지 '송지호' (강원도 고성군) 청명한 물빛, 울창한 송림 겨울철새인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의 도래지인 이곳은 물빛이 청명하고 수심이 일정해 도미와 전어 등 바닷고기와 잉어 같은 민물고기가 함께 살고 있어 낚시터로도 유명하다.(지금은 낚시금지기간) 6 ~ 9월 에는성인병 예방에 좋은 재첩이 많이 채취된다. 송지호 일대 735,952평이 국민관광지로 본격적인 개발 분위기가..

[ 계곡 ] 경기 가평 백둔계곡 (경기도 가평군) 시원한 계곡에서 물장구도 치고… 2002년 6월 18일, 영원히 잊지 못할 역사적인 날. 승리의 기쁨으로 채 가시지 않은 흥분, 우리 국민 모두 무언가를 이루어낸 것처럼 뿌듯함이 가슴속까지 전해온다. 정말 이렇게 기쁠 수가… 얼마나 고대했던 승리였던가.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승리의 기쁨인가. 더 이상의 말이 필요치 않다. 모두가 얼싸안고 기쁨의 ..

[ 산 ] 경기 김포 하루 나들이 (경기도 김포시) 유리공예 체험과 시원한 산림욕 여름이 오고 있다. 마치 민방위 훈련처럼 연 이틀 여름을 대비한 더위 이겨내기 훈련을 하고 있는 듯하다. 날씨가 더워지면 딱히 데이트를 하기 좋은 장소라 하면 에어컨 바람 시원한 극장이나 카페가 전부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금방 싫증나기 십상이다. 해서 이번 주에는 가까운 김포에서 특별한 체험도 해보고 시원..

[ 봉우리 ] 경기 용인시 동부동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문촌리 내동 뒷산 문수봉은 예전에 있던 문수사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 문수봉에는 문촌리 산25번지에 위치했던 문수사지에서 50m 떨어진 곳에 고려 초기에 제작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도지정 유형 문화재120호 문수산 마애보살상이 있다. 높이 약 3.5m 정도의 두 바위를 편평하게 다듬어 보살입상 2구를 양쪽으로 대칭되게 새겼는데, 얕은 부조와..

[ 계곡 ] 경기 의정부 수락산 벽운동계곡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에서 가까운 수락산에서 하루 물놀이… 이젠 여름이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누가 뭐래도 여름이다. 예년에 비해 여름이 빨리 시작한 탓에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가 그리워질 텐데… 아무리 월드컵이라지만 여전히 막히는 도로, 멀리 나갈 엄두가 나질 않는다. 해서 이번 주에는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계곡 여행지로 수락산 벽운동계곡을 소개할까..

[ 호수 ] 경기 포천 산정호수 (경기도 포천시) '산에 있는 우물'이라는 뜻의 이름 그대로 맑은 수질과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포천 산정호수. 은빛 수면이 눈부신 그곳은 소문난 데이트 코스다. 서울에서 2시간이 채 안 걸리는 데다 호수 주변을 따라 도는 5km의 산책로가 눈부신 아름다움을 발하기 때문이다. 하늘을 담아놓은 맑은 호수와 둘이서 귀여운 백조보트를 타는 즐거움도 크고, 산책로 벤치에 앉아 ..

[ 바다 ] 경기 화성 제부도 (경기도 화성시) 물길이 열리는 바다 제부도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린다는 신비의 섬 제부도. 늘 제부도를 떠올리면 검은 갯벌 사이로 드러난 하얀 시멘트 길부터 떠오른다. 굳이 서하진의 소설 가 아니더라도 그 물속의 찻길은 오래된 화석마냥 신비로우면서도 비극적인 상상을 동반한다. 하지만 잔뜩 기대를 하고 들어간 제부도는 소설이 주는 그 아스라한 상상의 아름다움과 낭만..

[ 계곡 ] 경남 함양 화림동 계곡 (경상남도 함양군) 달이 뜨면 물소리 더욱 청량해지고... 며칠 째 황사바람이 불다가도 비가 내리면 산뜻한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된건지 비가 내리고 난 후에도 황사가 기승을 부린다. 비가 온 후 따뜻한 기온은 주춤한 듯 하지만 말끔이 황사가 걷쳐야 길을 떠나도 좋을 텐데… 이번 주에는 정자와 계곡이 잘 어울리는 경남 함양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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